퀀트 3.0, 인공지능을 만나다 1.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? - '앨런 튜링'에서 '허사비스'까지 인공지능을 상상환 인물 중 단연 앨런 튜링은 인공지능과 암호학의 선각자라 할 수 있다. 영화 「이미테이션 게임」에서 앨런 튜링은 영국 암호 팀 소속으로 '이니그마' 암호를 풀어 독일군의 전략을 결정적으로 약화시켜 전쟁이 끝나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. 튜링은 비교적 이름이 없는 철학저널인 《마인드》에 "계산기계와 지능"을 게재했고, 인공지능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. 당시 튜링은 24세로 케임브리지대학원생이었다. 오래전부터 인공지능은 해외영화에 자주 등장했다. 국내에서는 영화와 함께 드라마가 더 인기를 끌었는데 보그맘, 로봇이 아니야 들이 있다. 「로봇이 아니야」의 주인공인 인공지능..